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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옥천군 행안부 물가책임관, 옥천군 방문 물가안정 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은 9일 행정안전부 충북 물가책임관인 신용식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방 물가 관리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옥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물가책임관과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장, 관계자 등이 방문해 옥천군청 한충완 부군수실에서 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졌다.

 

충청북도의 물가동향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옥천군의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추진 상황과 추석 명절 물가안정 추진 대책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시책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며, 군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신용식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과 식재료 등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경제 상황의 어려움과 불안정한 물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하며 물가안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적응대책·탄소중립 이행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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