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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산군,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 고향사랑 서포터즈 위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회장 라호찬)를 고향사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 단체는 울산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고 금산 고향 발전을 위한 홍보, 봉사 등 제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며 울산 시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금산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서포터즈를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 사랑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라호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금산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개청 11주년 기념식 성과 도약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10.2조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12일에 개최된 개청 11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경안 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년 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회고하는 자리부터 새만금사업의 주요성과 보고, 직원들의 축하공연, 기념사, 기념 떡 커팅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의 친(親)기업 정책기조에 따라 정부의 지원으로 10.2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으며, 동서ㆍ남북도로 전면개통 등의 성과가 이어졌다. 현재 새만금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들며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산업용지를 더욱 확대하고, 핵심 인프라 구축 및 근로‧정부여건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위해 업무에 전념하고, 국가 발전의 핵심 엔진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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