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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 전세사기피해자 구제위한 제도마련 앞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최근 전세사기피해 사건이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6일)에서 박석연 의원은 전세사기 사건으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유성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 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피해 회복 및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기관의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전세사기는 피해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심리적 고통을 안겨주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세사기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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