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목)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7.9℃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9.7℃
  • 맑음광주 9.2℃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7.3℃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4℃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정치

尹 대통령,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 방문

개최 30주년 광주비엔날레 현장 방문으로 관계자 격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 방문은 개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 강화 및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지속 성장에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시민의 자부심인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했으며, 비엔날레의 성장으로 인해 광주가 문화 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본 전시와 함께 해외 국가 및 문화예술기관이 주체가 되어 국가관을 조성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개최되는데, 파빌리온 전시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9개 도시·기관이 참여하여 총 31개의 파빌리온을 선보여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대통령은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아시아 국가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아시아 문화예술 및 교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아시아 전시관들을 순회하며 ‘자유’를 주제로 한 필리핀 파빌리온, 환경과 구성요소 간 상호작용을 주제로 하는 싱가포르 파빌리온, 아세안 10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하는 한-아세안센터 파빌리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광주비엔날레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광주비엔날레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같은 날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2027년까지 1,181억 원을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고,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국내외 홍보 강화 및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늘 현장 방문 일정에는 작품에 참여한 각국의 큐레이터와 작가, 주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교육청, 겨울방학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학습역량 키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1월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배움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동행’ 학습캠프는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년 전환 시기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촘촘한 학습지원을 위해 학교당 1명 ~ 8명으로 구성된 개별․그룹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 및 코칭을 지원한다. 학습캠프 참가 신청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의 학습표준화검사를 겸한 학습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한다. 이후 겨울방학 기간 중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4~6회기까지 학습 상담과 코칭을 진행한다. 학습 상담과 코칭 프로그램 안에는 학습동기전략, 시간관리전략, 노트필기전략, 집중·기억 전략, 읽기․쓰기 전략 및 학습관리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학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전략을 익히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학습 태도 변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겨울방학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학습역량 키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1월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배움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동행’ 학습캠프는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년 전환 시기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촘촘한 학습지원을 위해 학교당 1명 ~ 8명으로 구성된 개별․그룹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 및 코칭을 지원한다. 학습캠프 참가 신청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의 학습표준화검사를 겸한 학습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한다. 이후 겨울방학 기간 중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4~6회기까지 학습 상담과 코칭을 진행한다. 학습 상담과 코칭 프로그램 안에는 학습동기전략, 시간관리전략, 노트필기전략, 집중·기억 전략, 읽기․쓰기 전략 및 학습관리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학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전략을 익히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학습 태도 변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