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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과학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대응 포럼 개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지혜 모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와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를 주제로 충북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북대(PRO메이커센터․링크사업단․명예교수회), 충북TP, 충북과기원,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행사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을 비롯해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기후위기 대응? 누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포럼을 시작하여,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이 ‘온난화 대응의 전초, 기후위기 예측기술’을 발표하고, 이어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대표가 ‘기후위기 모니터링 어떻게 할까?(메탄관측위성을 통한 기후변화 모니터링)’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송유진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심성보 기상청 기상사무관 ▲문윤섭 충청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김재용 충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의 시대, AI․빅데이터 등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북이 기후테크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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