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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새벽 기습적인 폭우로 서구 기성동을 비롯한 용문동, 가장동, 정림동, 도안동, 가수원동 등 대부분의 서구 지역에서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환경부는 서구 용문동과 가장동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으나, 2024년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서구 탄방2·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5년에야 착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용문동·괴정동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착공이 또다시 지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3년에 극한 호우대비 도시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으나, 설계 기간의 장기화, 국비 지원과 관련된 중앙부처와의 협의 기간 소요, 배수펌프장 설치 검토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사업이 1년째 지연됐다며 올해 또다시 극한호우로 인해 반복적인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사업이 지연되거나 추진되는 동안 침수사태가 반복되지 않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시 마련할 것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고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안전성·효율성 강화를 위해 선박 현대화 지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제3차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누리종합개발 등 2개 연안해운선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신조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안화물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지난 5월, 9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사업자로 8개 연안해운선사(연안화물선 7척, 연안여객선 1척)를 선정한 바 있다. 현대화 펀드를 위탁운용하고 있는 세계로선박금융㈜는 현대화 펀드 제3차 지원대상자 공모(10.28~ 11.16)를 실시했으며, 총 2개 연안해운선사가 지원했다. 12월 3일(화) 현대화 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 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한 결과, ㈜누리종합개발, ㈜대방해운산업개발 등 2개 업체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선사는 선가에 따라 30~60%의 건조비를 지원받게 되며, 선사는 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선박을 취득하게 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투자가 위축된 연안선사가 신조선을 건조하는데 현대화 펀드 지원이 효과적인 수단이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안전성·효율성 강화를 위해 선박 현대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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