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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축산업 주요 현안·발전 방안논의의 장 열려

축산단체장 간담회…가축전염병 차단·청정축산 조성 등 현안 논의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관내 축산업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 도농상생국 주최로 열렸으며 축산인연합회장과 축종별 단체장 8명, 세종공주축협 조치원지점장, 수의사회장 등 다양한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논의했다.

 

특히 환경 보호와 퇴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퇴비부숙도 지도 방안이 큰 공감을 얻었다.

 

또 최근 국내외에서 문제로 떠오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에 대한 방역 대책을 심도 있게 다루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원유 검사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밖에 2025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이 제안됐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산업계 현안들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축산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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