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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교육청,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 예방 총력

긴급 대응전담팀과 익명신고센터 누리집과 핫라인 등 운영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을 파악 완료했다.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사례는 없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조사/신고/피해자 지원/예방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디포유스 d4youth)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위한 가정통신문 안내도 완료했다.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로 인지했을 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 ▲경찰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 연계, 치료비를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양성평등교육주간에 학교별로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예방 집중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특별교육, 홍보물 제작 배부, 가정통신문,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은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경각시킬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이버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에서 학생들이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평생 범죄인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상호 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상담과 법률 등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부 장관·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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