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목)

  • 맑음동두천 21.2℃
  • 구름조금강릉 ℃
  • 맑음서울 24.5℃
  • 맑음대전 23.2℃
  • 흐림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5.4℃
  • 맑음광주 25.1℃
  • 구름많음부산 26.4℃
  • 맑음고창 23.3℃
  • 구름많음제주 27.1℃
  • 맑음강화 23.4℃
  • 맑음보은 20.1℃
  • 맑음금산 25.0℃
  • 구름조금강진군 24.5℃
  • 구름많음경주시 25.2℃
  • 구름많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사회

완전히 달라진 진천 농다리 방문객 100만 명 돌파

9월 중 SNS 홍보 이벤트, 문화행사 등 기념행사 추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진천 농다리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객 32만 1,951명을 이미 3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 통계를 작성한 이래 특정 지역이 100만 명을 넘은 것은 농다리가 최초이며, 명실상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농다리의 인기는 빅데이터로도 증명되고 있다.

 

티맵 모빌리티(주)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검색 건수에 따르면, 진천 농다리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1만5,233건에 불과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5만1,242건으로 3.3배 급증했다.

 

관광 분야 도내 1위(9위→1위)는 물론 역사·관광 분야 전국 5위(50위→5위)를 기록했다.

 

또한, 농다리와 연계해 진천군 내 타 관광지를 동시에 방문해 주요 지점 검색 건수가 약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다리를 통한 낙수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 방문객 수는 △1월 3만1,763명 △2월 2만9,085명 △3월 5만1,352명 △4월 14만9,091명 △5월 21만5,866명 △6월 27만1,312명 △7월 13만9,474명 △8월 25일 13만2,195명으로 나타났다.

 

4월 이후 급증하던 방문객 수가 7월 잠시 주춤했으나, 무더위가 끝나가면서 다시 방문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가을철 나들이 시즌인 9월부터 11월까지 방문객이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폭포 전망 데크 푸드 트레일러 영업 시작을 서두르고 있으며, SNS 홍보 이벤트와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연간 방문객 200만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경관 조명과 특색 있는 조형물 설치 등 추가사업을 발굴해 농다리를 사시사철, 주·야간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 가꿔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부 장관·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8일, 신라호텔(서울)에서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교원 양성·역량 강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장학 사업,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양국 장관은 한국-카자흐스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 및 고등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2024 글로

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부 장관·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8일, 신라호텔(서울)에서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교원 양성·역량 강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장학 사업,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양국 장관은 한국-카자흐스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 및 고등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2024 글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