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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제1회 평생학습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 개최

공주 평생학습동아리 35개 60여명 참여, 탄소 중립 실천방안 논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2024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9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에 앞서 축제에 참가하는 35개의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현재의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 절감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10월 19일로 예정된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로 명명하고 이를 실천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축제 현수막 재활용 박스와 광목천으로 대체 ▲개인컵 소지자들에게 음료 제공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탄소제로 앱 활용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무료 나눔 바자회 개최 ▲재활용 봉투 나눔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삶으로 친환경 평생학습 축제 기획’이라는 주제로 김종수 에듀컬 코어노니아 소장의 특강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한 동아리 참여자는 “탄소중립으로 진행되는 불편한 평생학습를 계기로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공주시도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 중립의 완성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개선이다. 제9회 평생학습축제는 다소 불편하지만 탄소 절감을 위한 공주시의 첫걸음으로 많은 시민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19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9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부 장관·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8일, 신라호텔(서울)에서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교원 양성·역량 강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장학 사업,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양국 장관은 한국-카자흐스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 및 고등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2024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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