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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2024 충청감영문화제' 행사 개최

관찰사 순력행차 및 추모제를 통한 중심고을 충주 재조명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성내충인동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은 지난 23일 관아공원 일원에서 ‘2024 충청감영문화제’행사를 개최했다.

 

‘충청감영문화제’는 충청도 관찰사의 집무 공간이었던 충청감영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2024 충주문화유산야행’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관찰사 순력행차, 관찰사 추모제, 각종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관찰사 순력행차는 180여 명의 시민과 충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충청감영 관찰사 행렬을 재현하여, 원도심에서 출발해 자유시장 아케이드 거리를 지나 관아공원에 도착하는 경로로 진행됐다.

 

또한 역대 관찰사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도 열렸다.

 

김범준 위원장은 “금년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들여 준비한 행사로, 충청감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이 행사가 주민 화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2024 충청감영문화제는 충주읍성과 충청감영을 중심으로 옛 전통의 재현과 확장을 통해 충주를 재조명하는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충청감영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배방필하우스 리버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 간담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 배방필하우스 리버시티 ‘분양계약 안심보장제’ 차별 적용 및 분양계약 조건 민원과 관련하여 중재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과 안정근 의원, 홍순철 의원 및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이 참석했고, 아파트 관계자와 건설사 직원, 집행부 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존 수분양자들에게 분양계약 안심보장제를 일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우려하는 분양계약 안심보장제 및 분양계약 조건 변경 사항 등은 상호 간의 입장 차이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입주예정자들의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건설사는 충분한 협의와 소통을 하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요즘은 설계상 변경 사항과 입주 시 하자보수 문제 해소 등을 위한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건설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아파트 준공까지 입주예정자협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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