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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책임행정 구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선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개를 선정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현안이나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선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을 기록·관리 및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된 대상사업은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추진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등이다.

 

한편,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여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의 추진 내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할 때는 제외된다.

 

서구는 주요정책의 수립, 추진 과정과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이행실적을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경찰의 메카’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1차 컷오프 통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bs

‘경찰의 메카’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1차 컷오프 통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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