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목)

  • 맑음동두천 23.8℃
  • 구름조금강릉 ℃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5.5℃
  • 맑음대구 26.1℃
  • 구름많음울산 25.8℃
  • 맑음광주 25.7℃
  • 구름많음부산 26.1℃
  • 맑음고창 24.8℃
  • 구름조금제주 27.4℃
  • 맑음강화 24.3℃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5.3℃
  • 맑음강진군 26.5℃
  • 구름많음경주시 24.5℃
  • 구름조금거제 26.0℃
기상청 제공

교육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 공연 「나의 소원」 개최

광복 79주년・・・선조들의 염원과 장애인 예술인들의 소망을 노래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19시에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2022년 3월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보컬을 비롯하여 건반, 오카리나 등과 같은 악기를 다루는 중증 장애인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 공연의 주제는 ‘나의 소원’이다.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은 오랜 기간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염원을 되새기고, 현재 해방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중증 발달 장애인 예술인들의 바람과 소망을 담은 내용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 총 2막으로 구성됐다.

 

1막에서는 조국 해방을 위해 투쟁했던 많은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와 염원을 노래하며, 2막에서는 문화가 융성한 대한민국의 찬란한 현재 모습을 선보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소망과 바람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2막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조화로운 선율로 희망을 노래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 입장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18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최대 수용 인원을 600명으로 제한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정기 공연은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재능과 노력을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무대이다.”라며,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슴에 따뜻한 여운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교 및 외부 기관을 찾아가 아름다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부 장관·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8일, 신라호텔(서울)에서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교원 양성·역량 강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장학 사업,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양국 장관은 한국-카자흐스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 및 고등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2024 글로

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부 장관·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8일, 신라호텔(서울)에서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교원 양성·역량 강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장학 사업,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양국 장관은 한국-카자흐스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 및 고등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2024 글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