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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 장애인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장애인 교통안전교육은 지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주최와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김용국 도협회장대행, 권호걸 옥천군지회장, 도내 교통협회 시・군 지회장 및 회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을 이용해 옥천군 관내를 돌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는 교통 캠페인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순례 교통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충북도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행사로, 올해는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교통 캠페인 카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권호걸 회장은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운전, 난폭운전,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이 양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의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보편화되고 올바른 운전 습관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옥천군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에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 투자한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12조원과 비교하여 약 10.5%가 증가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 2025년도 기초연구예산은 작년 연구개발(R&D) 예산 쟁점에 따른 연구 현장의 우려와 현안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전략성 바탕의 기초연구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됐다. 작년 기초연구사업의 계속지원 과제 예산이 삭감되고, 생애기본연구가 폐지되어 젊은 연구자들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학생연구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학업·연구환경이 저해됐다는 현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기초연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삭감된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지원하여 보완한다. 또한, 연구 분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규모지만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 연구'의 신규 과제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기회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신진연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에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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