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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사랑海 가족캠프 실시

저소득층 및 일반 학생가족, 아동복지센터 대상 1박 2일 가족캠프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8월 23일부터 이틀간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저소득 및 일반 학생(초․중․고․특수)과 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한 가족 15여 팀 등 85명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체험활동, 국립생태원 견학, 짚트랙 및 스카이라운지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들의 유대감 증진과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가족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의 학업 및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에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 투자한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12조원과 비교하여 약 10.5%가 증가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 2025년도 기초연구예산은 작년 연구개발(R&D) 예산 쟁점에 따른 연구 현장의 우려와 현안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전략성 바탕의 기초연구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됐다. 작년 기초연구사업의 계속지원 과제 예산이 삭감되고, 생애기본연구가 폐지되어 젊은 연구자들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학생연구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학업·연구환경이 저해됐다는 현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기초연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삭감된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지원하여 보완한다. 또한, 연구 분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규모지만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 연구'의 신규 과제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기회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신진연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에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 투자한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12조원과 비교하여 약 10.5%가 증가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 2025년도 기초연구예산은 작년 연구개발(R&D) 예산 쟁점에 따른 연구 현장의 우려와 현안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전략성 바탕의 기초연구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됐다. 작년 기초연구사업의 계속지원 과제 예산이 삭감되고, 생애기본연구가 폐지되어 젊은 연구자들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학생연구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학업·연구환경이 저해됐다는 현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기초연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삭감된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지원하여 보완한다. 또한, 연구 분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규모지만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 연구'의 신규 과제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기회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신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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