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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 자매도시에 알린다

당진시 청소년 20명 유성구 방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사업은 자매도시 당진시와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를 방문한 당진시 청소년들은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찾아,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을 비롯한 미래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아 방문단을 격려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기술 분야에 관심있는 자매도시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당진시와 협력하여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9년 당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유성구 청소년들이 당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에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 투자한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12조원과 비교하여 약 10.5%가 증가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 2025년도 기초연구예산은 작년 연구개발(R&D) 예산 쟁점에 따른 연구 현장의 우려와 현안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전략성 바탕의 기초연구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됐다. 작년 기초연구사업의 계속지원 과제 예산이 삭감되고, 생애기본연구가 폐지되어 젊은 연구자들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학생연구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학업·연구환경이 저해됐다는 현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기초연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삭감된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지원하여 보완한다. 또한, 연구 분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규모지만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 연구'의 신규 과제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기회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신진연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에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 투자한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12조원과 비교하여 약 10.5%가 증가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 2025년도 기초연구예산은 작년 연구개발(R&D) 예산 쟁점에 따른 연구 현장의 우려와 현안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전략성 바탕의 기초연구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됐다. 작년 기초연구사업의 계속지원 과제 예산이 삭감되고, 생애기본연구가 폐지되어 젊은 연구자들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학생연구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학업·연구환경이 저해됐다는 현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기초연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삭감된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지원하여 보완한다. 또한, 연구 분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규모지만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 연구'의 신규 과제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기회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신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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