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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소방서, 여름 불청객 벌 쏘임 주의 당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벌집 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벌집은 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등산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변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말벌의 경우 공격성이 강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벌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영동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471건으로 6월 64건, 7월 261건, 8월 현재 146건으로 하루 평균 6건 이상 출동하고 있으며, 벌들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8월에는 특히 벌 쏘임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8월 8일 청주 문의면 석축 작업 현장에서 점심을 먹던 작업자 7명이 벌떼의 공격을 받았으며, 그중 50대 남성이 머리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다.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벌을 쫒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손톱으로 침을 잘라내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뽑아내고, 목이 붓거나 기침을 하는 등 쇼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여름철에 벌이 집중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에 주의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벌집이 있을 경우 119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동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29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장은 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동참자로 유재목 부의장(옥천1)과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옥천2)을 지목했다. 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 도의회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동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29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장은 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동참자로 유재목 부의장(옥천1)과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옥천2)을 지목했다. 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 도의회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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