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5℃
기상청 제공

사회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여성리더육성 및 역량제고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20시간)에 걸쳐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양성평등 고정관념 깨기 참여수업 △양성평등한 마을리더 되기 △농촌 여성정책 알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이수자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여성 리더로 역할을 더욱 확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해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을 양성하고 출강을 지원하고 있다.

尹 대통령, 응급의료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의료진 보상 강화와 의료개혁 강조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3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서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을 찾았다.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인구가 많은 서울 동북권의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고 있으며, 25개 진료과목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은 물론, 서울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도 전담하고 있다. 27개 병상이며, 하루 평균 60명 안팎의 환자가 찾아 올해 들어 9월까지 1만6000여명의 환자가 내원했다. 대통령이 의료원에 도착하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이 맞이했다. 대통령은 입장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건강취약계층을 돌보는 시민공감응급실, 소생실, 외상치료실, 화상치료실, 중증환자구역, 소아구역 등을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및 박현경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함께 돌아봤다. 박현경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병원에서 폭력 난동을 부리는 사람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24시간 상주한다”고 하자, 대통령은 경찰관에게 "의료진 보호에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