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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의회, 청양군 지천 다목적댐 건설 반대 성명서 발표

청양군의회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 표명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2024년 8월 6일 청양군의회 7명의 의원 모두는 최근 발표된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단호하고 결연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입원 중인 윤일묵 의원도 병상에서 동참하여 지천댐에 대한 의원들의 의지와 뜻을 강하게 강조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댐 건설이 기후 위기 대응과 미래 용수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청양군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재앙을 초래할 무책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댐 건설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첫째 일방적 계획 발표에 대한 반대

과거에도 댐 건설 계획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된 점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둘째 심각한 환경 파괴 우려

댐 건설로 인한 안개 발생 일수의 급증, 농작물 피해, 수중생태계 파괴 등은 청양군의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

 

셋째 주민들의 삶의 터전 상실과 경제적 피해

대규모의 댐 건설로 광범위한 지역이 수몰되며 55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다.

 

넷째 홍수 조절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지천 다목적댐의 용량이 소양강댐과 충주댐에 미치지 못해 홍수 조절 효과가 미미할 것이며 군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다섯째 물 자치권 박탈과 지역 간 갈등

댐 건설은 지천에 대한 청양군민의 물 자치권을 박탈하고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이에 청양군의회는 과거 댐 건설 사례에서 배운 교훈을 되새기며 군민의 생존권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반대할 것을 선언했다.

서산교육지원청, 9.1.자 신규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9.1.자 신규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9.1.자로 임용된 신규 1명이며 임용장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교육장과 각 부서 간부들이 신입직원과 함께 차담을 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자로서 새 출발하는 신규 직원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과 서산교육가족이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규 임용된 윤정인 주무관은 “격려의 말씀 귀 담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통과 공감, 배려 등이 필요한 부분을 하나하나 공부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했고 오늘의 친절을 잊지 않고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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