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예산소진 시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 가족 내 5~18세 유아 및 청소년이며,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대덕구는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후 연중 매달 10만 원까지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예산소진 시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 가족 내 5~18세 유아 및 청소년이며,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대덕구는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후 연중 매달 10만 원까지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15개)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출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매년 1개국 이상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 면담,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으로의 농기자재 수출액은 10.2억불('23)로, 지난해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였음에도 비료, 농약 등의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보다 33% 이상 수출이 증가하는 등 우리에게는 점차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유기농 전환 정책 방향에 따라 농업인에게 농업생산 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도록 홍보 권장하고 있다. 이에 유기질 비료, 생물비료로의 전환 등 베트남 현지 트렌드와 구매업체(바이어) 관심도 등을 반영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을 구성했다. 8월 27일에는 베트남의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3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눈물의 여왕' 촬영지 둘러보기,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수산시장 방문 후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레킹), 한강·춘천강·남한강 자전거 여행,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 실 훈련·친선경기와 프로경기 관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변화하는 취향을 겨냥해 다채로운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을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8월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케이-컬처, 레저‧스포츠, 안보‧평화, 치유‧휴양(웰니스) 및 지역특화 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세계 명문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현장에도 홍보의 꽃은 피어난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열띤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무더위를 뚫고 울산 태화강 조정 경기장을 찾은 조직위 직원들은, U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과 함께 U대회 홍보 물품도 선물한다. 하버드, 예일대 등 세계 유수 대학과 울산대 등 10개 조정팀을 초청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 국제적인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울산 세계 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은 8월 21~25일까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울산시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도 함께 열려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의 명문대학들이 참여하는 조정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리 대회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국 선수단은 물론 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학교’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부 자녀를 둔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24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8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족욕체험을 하고 삼나와라 새싹농장에서 인삼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9월 고구마 캐기, 죽방울놀이와 비석치기 △10월 볼링 △11월 아빠와 함께 축구교실 △12월 아빠와 신체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증평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연희 센터장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돌봄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독려해 참여한 자녀가 가정의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함과 동시에 가족의 건강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새마을회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쁘레아마을의 보레이춈 초등학교에서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일 캄보디아로 떠난 보은군새마을회 회원 26명은 무더운 날씨에 보레이춈 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무 심기, 건물 외관 및 운동기구 도색, 가로등과 태양광 시설 설치 지원 등 낙후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문화 교류를 하는 등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새마을정신 전파 및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학용품은 새마을회에서 캄보디아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대정건설 김홍대 대표가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선영 회장은 “보은군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해외봉사 활동에 대정건설(대표 김홍대)이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낙후된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24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다문화가족 청소년 10명과 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바다’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드림티켓’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는 등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가기 어려웠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친구들과 함께 와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우애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성황이다.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1일차)에는 아산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5일(2일차)에는 충청남도 내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가 진행됐으며, 시는 1,400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물놀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에어바운스,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남·여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그리고 장애인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고운동 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전동면 보덕리 290 일대에서 겨울철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심기를 진행했다. 전동면과 고운동은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양 지역 새마을회는 이날 겨울철 김장나눔에 필요한 배추 1,000포기를 포함해 총 6,000여 포기를 심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 배추를 수확하면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웃에 전달하고, 수익금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선영 전동면 새마을회장은 “고운동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겨울철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분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두 단체의 협력이 다른 읍면동에 모범이 되어 자매결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겨울철 김장나눔의 온기가 고운동 주민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