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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Batch 4기 나비밋업데이(NAVI Meet-up Day) 성료

2024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선정기업 네트워킹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2024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비밋업데이(NAVI Meet-up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비밋업데이는 batch 4기 운영 계획, 센터 투자 프로세스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안내 등 킥오프(Kick-Off) 오리엔테이션으로 운영되며,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는 물론 창업기업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이트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선배 기업과 투자자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배 기업으로는 충남센터에서 발굴하고 추천하여 7월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발된 아썸닉스 정우열 대표가 진행했으며, 투자자는 투자 활동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변화하고 있는 그래비티벤처스의 정주용 부대표가 진행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의 성장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센터는 투자 역량 강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지난 3월에 모태펀드 지역 창업 초기펀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며 “충청권역 내 강력한 힘을 가진 공공 액셀러레이터(창업 기획자, AC)로서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초기(Seed) 투자를 진행하며 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프로그램은 팁스(TIPS) 운영사인 충남센터에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 및 스케일업 기반 구축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팁스 인큐베이터 입주 연계, 먼데이오피스아워, 사업화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IR 피칭을 거쳐, 센터 직접 투자(최대 2∼억 원) 및 팁스(TIPS) R·D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시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가 금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도는 3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49개 지구 중 먼저 9개 지구 3,449필지에 대해 충청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국비 43억을 확보하여 49개 지구 20,626필지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354개 지구 159천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고 2024년부터 추진 중인 47개 지구 21천필지는 금년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실감나는 지적재조사지구 영상서비스’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 시 사업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측량 수행자의 전문성 강화 및 협력 수행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헌창 도 토지정보과장은 “지금까지 도

충북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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