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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관련 정책 간담회 개최

23일 의회 간담회에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지원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 간담회는 김현옥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보장 조례」 제정 방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세종시의 장애인들이 의사소통에 있어 실제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김현옥 의원,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김수정 원장,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윤강일 회장, 세종시민장애인 평생교육원 표성민 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와 관련해 부족한 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책들을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른 유형의 장애인과 달리 뇌병변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 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러 의견이 존재했다.

 

김현옥 의원은 “정책 및 조례는 몇 명이 수혜를 보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형태로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보장을 위해 의사소통의 보완 및 대체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기능이 사회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의 마중물 '지혁신선도기업육성(R&D)' 예비타탕성조사 면제 확정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6일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의 예비타탕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의 주력산업 분야 지역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주력산업은 지역의 특성 및 여건에 따라 지역경제성장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지역이 선정한 지역별 특화산업을 말한다. 2023년 2월 중기부는 지역과 함께 10년만에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한바 있다. 기존 48개 주력산업을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하여 그간의 산업·기술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내 기업수, 생산액, 고용 비중을 검토하여 41개 산업으로 조정했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의 선행사업들은 정부의 유일한 지역중소기업 전용, 최대규모의 R&D 사업으로서 그간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왔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은 3년 연속(‘21~‘23)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사업 평가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균형발전의 상징과 같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n

중기부,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의 마중물 '지혁신선도기업육성(R&D)' 예비타탕성조사 면제 확정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6일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의 예비타탕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의 주력산업 분야 지역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주력산업은 지역의 특성 및 여건에 따라 지역경제성장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지역이 선정한 지역별 특화산업을 말한다. 2023년 2월 중기부는 지역과 함께 10년만에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한바 있다. 기존 48개 주력산업을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하여 그간의 산업·기술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내 기업수, 생산액, 고용 비중을 검토하여 41개 산업으로 조정했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의 선행사업들은 정부의 유일한 지역중소기업 전용, 최대규모의 R&D 사업으로서 그간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왔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은 3년 연속(‘21~‘23)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사업 평가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균형발전의 상징과 같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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