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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청렴 행정의 국제적 인정!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쾌거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주민 신뢰 제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이 체계적인 부패 리스크 관리와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부패방지 표준으로, 조직의 부패 리스크 평가, 예방 체계, 대응 메커니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홍성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ISO 37001 인증 획득으로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청렴 TOP! 부패 ZERO!’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인증은 우리 군의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과 동행하는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주민은 “공무원들의 청렴하고 주민 친화적인 태도에 깊은 신뢰를 느낀다.”며“홍성군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관장 주재 반부패·청렴 회의체 운영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반부패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윤리적 조직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행복 증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공주시,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모두를 위한 화장실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 및 참여형 워크숍인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회’를 9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란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함께 화장실을 이용하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성별이분법에 맞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신체와 상황을 고려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다. 서울과 울산에 이어 공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는 공주시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이충열 작가가 협업하여 여성 활동 거점 공간인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관람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다양성연구소와 함께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를 기획한 이충열 작가는 성별이분법 규범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자신이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된다는 사회구성원리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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