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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4 서산교육 종합시상식 개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2024 서산교육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학생선수와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담임교사, 보호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교육을 대표하는 53명의 학생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씨름), 은메달 2개(육상, 카누), 동메달 5개(육상, 카누, 씨름, 사격)를 획득했고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육상), 동메달 2개(보치아 개인/단체)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12세 이하부 소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지초등학교 성진현 학생은 “지난 대회 결과를 토대로 전력을 분석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칭찬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성진현 학생을 지도한 김기범 지도자는 “힘든 체력훈련과 반복되는 기술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서산교육에서 더 많은 선수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내년 대회에서는 올해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계·동계 훈련을 열심히 해서 내년 체전 준비해 나가자”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인 만큼 여러분의 더 나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힘을 북돋았다.

대전시, 기회발전특구 지역간 불균형 해소 기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기재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했고,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시도 (부)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재정지원, 세제혜택, 기업활력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가업 상속세 폐지 등 파격적 세제 혜택 제공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유치에 탄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48만 평)와 원촌 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12만 평) 등 2개 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국방산업에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로,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는 신약개발에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특구 조성에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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