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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랜 전통을 잇는’…천안시, 전통업소·명인 모집

8월 9일까지 모집…업소 2개·명인 2명 이내 선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가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잇는 전통업소와 전통문화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발굴·육성한다.

 

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전통업소와 명인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업소는 공고일 현재 지역에서 2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계속 운영하고 있거나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시에 3년 이상 소재하거나 전통 방식·기술로 전통기능을 보존·계승, 기술 수준·품성이 귀감이 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9월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심사·의결을 통해 전통업소 2개소 이내, 전통명인 2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에게는 지정표지판 설치·지정패 교부 및 시설 개선,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모집공고는 천안시 누리집 행정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증빙서류, 해당 읍면동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충남 해양 3대 메가이벤트 ‘제5회 섬의 날’ 막 올랐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올 여름 충남 보령 바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 두 번째 행사인 ‘제5회 섬의 날’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8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동일 보령시장, 전국 섬 거주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지정된법정기념일로, 올해는 원산도, 삽시도 등 7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보령시에서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섬의 날 홍보대사 하현우의 노래로 시작된 기념식은 원산도 초등학생의 애국가 제창, 섬의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하현우를 비롯해 강혜연, QWER이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렸다. 9일과 10일에도 섬의 날 행사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머드광장에서는 각 지역 섬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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