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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교육원, 도심 속 치유 공간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내창천이 흐르는 자연 속 황톳길 산책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교육원 산책길 주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

 

세종교육원은 연수생, 교직원, 시민 등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종교육원 내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교육원 내 기존 산책길의 보도블록을 제거한 후, 건강에 좋은 황토와 마사토로 가득 채운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다.

 

맨발 걷기 황톳길은 길이 137m, 폭 1.2m이고, 황톳길 중간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세족대, 음수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주변에 내창천이 흐르는 세종교육원 황톳길 산책로는 교직원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세종교육원 인근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많은 공공기관이 있어 교직원과 시민들이 점심 식사 후 쉬는 시간에 맨발 걷기를 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세종교육원은 교직원과 시민이 맨발로 산책로를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라며,“연수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맨발 걷기 황톳길을 산책하며 자연과 하나되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친근한 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사계절 꽃길을 조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양주 초등학교 임시통학버스 운행 중단위기 … 관계기관 힘 모아 영구통학대책 마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집에서 2km 떨어진 초등학교에 통학하기 위해 양주 옥정지구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던 임시통학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위기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극적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더원파크빌리지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연푸른초등학교, ㈜라인건설 관계자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통학버스 운행 대책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2023년 1월에 입주한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930세대) 거주 17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인접 옥정4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개교하지 못하자, 아파트 건설사가 옥정4초등학교 개교시까지 임시로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 2km 떨어진 연푸른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를 임시 운행하기로 했던 아파트 건설사는 관할 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계획 검토결과 개교가 불투명해지자 올해까지만 통학버스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관할교육청에 통학버스를 계속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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