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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 하반기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당부

과학인재국 등 5개 소관 기관 및 부서 주요업무 청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인재국 등 5개 소관 기관 및 부서의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2024년도 상반기 업무 중 각 과별 중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한 뒤 해당 업무의 실효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확인했다.

 

또 하반기 사업도 꼼꼼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충북도, 지역 공공의료 강화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의료원의 자구책과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보건의료 노조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이었던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경영 상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보건의료 노조 대표들은 코로나19 시기 적자를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선 공공의료 종사자의 헌신을 충청북도가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대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공백이 충북도민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 공공병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 노사 모두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의료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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