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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 발의로 투명한 예산집행 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구민들에게 유성구의 행사 및 축제 예산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구정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은 행사 예산의 공개 내용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예산의 공개 의무, 조례의 적용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양명환 의원은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구민들은 행사 예산 운용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촉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예산 운용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양명환 의원은 구민의 권익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유성구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에 나섰다.

홍성군 양궁선수단, 어린이들에게 올림픽의 ‘꿈’을 선물하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22일 양궁 훈련장에 프라임유치원 원아 94명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는 홍성군이 지역사회 공헌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재능기부 활동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실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양궁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히 제작된 유아용 활을 직접 쏘며 양궁 선수의 꿈을 키웠다.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빛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반짝였고,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에서 미래의 양궁 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홍성군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춘 지역 대표 스포츠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양궁 명문 홍성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홍성군청에 입단한 한 솔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며 홍성 양궁의 밝은 미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체험학

홍성군 양궁선수단, 어린이들에게 올림픽의 ‘꿈’을 선물하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22일 양궁 훈련장에 프라임유치원 원아 94명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는 홍성군이 지역사회 공헌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재능기부 활동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실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양궁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히 제작된 유아용 활을 직접 쏘며 양궁 선수의 꿈을 키웠다.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빛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반짝였고,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에서 미래의 양궁 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홍성군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춘 지역 대표 스포츠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양궁 명문 홍성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홍성군청에 입단한 한 솔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며 홍성 양궁의 밝은 미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체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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