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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룡시, 제76주년 제헌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헌법 공포 기념 및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도 함께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헌법 공포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및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태극기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각급 학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해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조성하다는 방침이다.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에서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제76주년 제헌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노후태극기 교환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대상으로는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태극기 교환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노후 또는 훼손된 태극기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새 태극기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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