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30.6℃
  • 구름많음강릉 30.6℃
  • 구름많음서울 31.5℃
  • 구름많음대전 31.1℃
  • 구름많음대구 34.6℃
  • 맑음울산 32.1℃
  • 구름많음광주 31.4℃
  • 맑음부산 32.9℃
  • 구름많음고창 31.0℃
  • 구름조금제주 31.8℃
  • 구름조금강화 28.9℃
  • 구름많음보은 30.9℃
  • 구름많음금산 30.6℃
  • 구름조금강진군 33.8℃
  • 구름많음경주시 35.1℃
  • 구름조금거제 31.4℃
기상청 제공

사회

부여군, 변함없는 자원봉사의 손길로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리 마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의 숨은 공로자가 있다.

 

바로 자원봉사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모범운전자회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예비역특전동지회 ▲해병대전우회부여지회 ▲부여의경어머니회 ▲대한적십자사부여지구협의회 ▲수지침봉사단 ▲한국장애인사랑나눔협회 부여군지회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개 단체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일손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질서 및 질서유지 ▲수상 안전 ▲축제 안내 ▲안전순찰(화재예방)을 비롯해 ▲체험(연꽃심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등)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부여군 행사·축제시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을 지원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제70회 백제문화제도 함께 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양주 초등학교 임시통학버스 운행 중단위기 … 관계기관 힘 모아 영구통학대책 마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집에서 2km 떨어진 초등학교에 통학하기 위해 양주 옥정지구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던 임시통학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위기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극적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더원파크빌리지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연푸른초등학교, ㈜라인건설 관계자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통학버스 운행 대책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2023년 1월에 입주한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930세대) 거주 17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인접 옥정4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개교하지 못하자, 아파트 건설사가 옥정4초등학교 개교시까지 임시로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 2km 떨어진 연푸른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를 임시 운행하기로 했던 아파트 건설사는 관할 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계획 검토결과 개교가 불투명해지자 올해까지만 통학버스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관할교육청에 통학버스를 계속 이용할

국민권익위원회, 양주 초등학교 임시통학버스 운행 중단위기 … 관계기관 힘 모아 영구통학대책 마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집에서 2km 떨어진 초등학교에 통학하기 위해 양주 옥정지구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던 임시통학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위기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극적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더원파크빌리지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연푸른초등학교, ㈜라인건설 관계자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통학버스 운행 대책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2023년 1월에 입주한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930세대) 거주 17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인접 옥정4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개교하지 못하자, 아파트 건설사가 옥정4초등학교 개교시까지 임시로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 2km 떨어진 연푸른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를 임시 운행하기로 했던 아파트 건설사는 관할 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계획 검토결과 개교가 불투명해지자 올해까지만 통학버스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관할교육청에 통학버스를 계속 이용할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