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2℃
  • 맑음강릉 30.4℃
  • 구름많음서울 30.3℃
  • 구름많음대전 31.1℃
  • 맑음대구 29.2℃
  • 구름조금울산 29.5℃
  • 맑음광주 30.4℃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2.1℃
  • 맑음제주 32.4℃
  • 구름조금강화 30.1℃
  • 맑음보은 28.9℃
  • 맑음금산 30.3℃
  • 맑음강진군 30.4℃
  • 맑음경주시 30.5℃
  • 맑음거제 30.2℃
기상청 제공

경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

스마트농업 기반조성·보급·확산을 위해 ’24년부터 운영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8일부터 23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올해 7월 26일에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농업인 및 산업 인력, 상담사(컨설턴트) 등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의 모집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의 기획·운영이 가능하고,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농축산 관련 대학, 농축산 교육기관 및 민간교육기관 등이며, 농식품부는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7월말에 총 2개소(시설원예 1개소, 축산 1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교육기관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고,교육기관의 운영·관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스마트농업 인력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동군 6.25 참전유공자 故윤여학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윤여학 일병의 유족(조카 윤강석)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무공훈장을 받은 故윤여학 일병은 수도사단 포병제10대대 소속으로 충북 진천지구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4년 10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조카인 윤강석 씨가 대신 훈장을 받게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故윤여학님의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동군 6.25 참전유공자 故윤여학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윤여학 일병의 유족(조카 윤강석)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무공훈장을 받은 故윤여학 일병은 수도사단 포병제10대대 소속으로 충북 진천지구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4년 10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조카인 윤강석 씨가 대신 훈장을 받게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故윤여학님의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