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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투자유치의 방향 전환과 체질 개선이 필요할 때”

김영환 충북지사, 확대간부회의서 도정 방향 전환 강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8기 투자유치 50조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지만, 도민의 행복지수는 오르지 않는다”며 “투자유치의 방향 전환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첨단산업과 제조업 중심의 양적인 투자유치도 필요하지만 도민들의 체감을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서비스업과 스타트업 등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지난해부터 소비와 서비스를 강화하는 정책 ‘피보팅(Pivoting)’을 주장하며 방향을 전환했지만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유치 1등에 만족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가져야 도정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남대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진천의 출렁다리 ‘미르309’와 괴산의 충북아쿠아리움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보다 큰 성과를 가져오는 것은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것은 우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는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비롯한 충북도정이 서비스를 강화할 때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고추축제장 주변 모니터링 활동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군민참여단과 함께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현재 군민참여단 3기는 지난 1월 위촉식을 하고 2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각종 행사 및 정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도경 단장은 “2024년 충청북도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군민은 물론 괴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고추축제장 주변 모니터링 활동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군민참여단과 함께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현재 군민참여단 3기는 지난 1월 위촉식을 하고 2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각종 행사 및 정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도경 단장은 “2024년 충청북도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군민은 물론 괴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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