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용 소형굴삭기(3톤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64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소형건설기계 조작법,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 등 이론 6시간과 실습 6시간으로, 교육생은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소형굴삭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1기 1월 23일부터 24일, 2기 2월 3일부터 4일, 3기 2월 6일부터 7일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교육비 자부담금 12만 원과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여권사진 3매, 농업경영체확인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형굴삭기를 활용해 농촌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효율적인 농작업을 실현하기를 바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은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학생들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1월 31일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 입찰 대상 농기계는 지난해 12월 1차 매각에서 유찰된 퇴비살포기, 콩탈곡기 등 17종 43대다. 매각은 개별 방식으로 진행되며, 1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개찰은 17일 오전 10시다. 입찰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1인당 1대의 농기계에만 입찰할 수 있으며, 온비드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전, 괴산임대사업소에 전시된 물품의 상태와 외관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전자입찰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속 있는 가격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2024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박지선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상에 허판기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지선 주무관은 민원과에서 근무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응대했으며,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허판기 주무관은 수한면에서 근무하는 동안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박지선·허판기 주무관은 “주민등록과 인감 등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보은군 직원들의 노력을 대표하여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업무를 포함한 민원행정 전반에 노력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은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 조항을 신설해 군민들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21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을 따르는 부동산 등기부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은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기소, 보은문화원, 농업기술센터 등에 설치돼 있다. 현재 24시간 상시 이용기기는 보은군청 별관에 1대 설치돼 있고,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보령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40개 기관의 4,9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식사 전 손씻기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외출 후 손씻기 ▲비누·손세정제 사용 ▲손 헹구는 시간(30초 이상) 등 5개 항목이었으며, 교육 후 손씻기 행태 개선도 조사는 기존 참여자 중 희망자 7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령시가 발표한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 결과, 모든 조사 항목에서 교육 전보다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식사 전 손씻기는 13%p 상승한 92%,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는 3%p 상승한 92%, 외출 후 손씻기는 9%p 상승한 91%를 기록했다. 또한, 비누·손세정제 사용율은 16%p 상승한 93%, 30초 이상 손 헹구기 실천율은 14%p 상승한 25%를 나타냈다. 이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와 비교했을 때, 외출 후 손씻기 실천율은 1.3%p, 충남 평균보다 0.4%p 높았으며, 비누·손세정제 사용률도 21.1%p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대표 농수특산물인 만세보령쌀과 조미김, 건어물 등을 18년 연속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20톤, 약 7만2천여 달러 규모로 미국 LA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란타 등의 시온마켓 6개지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으로 약 300여톤, 1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서해안 간척지의 풍부한 일조량 아래 생산되는 보령의 황진쌀과 황진현미는 3년 연속 150여 톤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아세안 국가 등에도 관내 농림수산물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관내 농식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차게 순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수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략적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지역농가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보령 김류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 밖에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김동일 시장과 이필량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3차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 2차 협약을 통해 응급실 전문의와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응급실 기능을 보강하여 열악한 응급의료체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응급실 기능보강과 시설 증축,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등 총 146억 원을 지원하여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보령아산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전원 환자'가 2023년 415명에서 2024년 352명으로 감소했으며, 중등증 응급환자 치료율과 응급실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됐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외래 환자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입원환자가 2022년 475명에서 2024년 1,544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4년 비뇨의학과 신설 후 외래 환자 1,777명이 이용하는 등 타 지역 원정진료에 따른 시민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