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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청년 스마트팜 제대로 알고 활용하자!

도, 1일 청년·사업 관계자 대상 스마트팜 사업설명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1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년 스마트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청년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혜택을 제대로 알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청년농과 지자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선 올해 변경된 청년 스마트농업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사업 혜택 활용 요령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도는 청년농의 스마트팜 진입 장벽을 낮춰 줄 금융지원 부문을 상세히 설명했다.

 

스마트팜 청년농은 오는 3월부터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최대 2억 원까지 자립지원 대출이 가능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 무담보 보증제도와 연계할 수 있다.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도는 스마트팜 경영 비용 대출에 따른 이자를 100% 무이자로 전액 보전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최장 10년 이내로 100% 전액 보증 지원한다.

 

또 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준 높은 스마트팜 시공협동조합과 경영 컨설턴트의 협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영농 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한다.

 

앞으로 도는 스마트팜 지원제도 안내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며,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 해설서’를 전자책 형태로 게재하고 꾸준히 갱신해 최신 정보를 제공, 청년농 유입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장인동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청년이 농업·농촌으로 들어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도는 그동안 청년 스마트팜 제도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영농현장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짜임새 있는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청년농이 도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임대 온실 2개 사업 △시군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청년 자립 스마트팜 신축 및 리모델링 4개 사업 등 올해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약 1조 83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괴산군보건소, '2025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7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관점에서 본 갱년기의 이해 및 증상 완화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이론 교육 ▶요실금 자가진단(사전·사후 평가) ▶소도구를 활용한 한방 체조 ▶한의과 진료 연계(고위험군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요실금은 노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령층의 신체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태곤 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한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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