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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의회 2024년도 첫 임시회 개회

30일까지 도정 및 교육시책 청취·안건 심사 등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는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들었다.

 

이어 노금식 의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를, 안치영 의원은 ‘충청북도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 촉구’를, 김현문 의원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해 새마을정신 계승·발전시키자’를,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더욱 철저한 용역 관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접수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심사할 안건은 모두 21건이다.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 등 지난해 이룬 괄목할 성과들이 도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를 충북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도정과 교육시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각 안건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함께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아산시, 겨울철 한파 쉼터 267개소 긴급 점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연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23일 관내 한파 쉼터 267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산시는 시민 누구나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267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한파쉼터 중 한 곳인 온양3동 신1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난방기기와 온열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조 부시장은 “‘북극 한파’와 폭설이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전 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한파쉼터의 추가 확보와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 확대 및 시설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 대비 응급대피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시, 겨울철 한파 쉼터 267개소 긴급 점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연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23일 관내 한파 쉼터 267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산시는 시민 누구나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267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한파쉼터 중 한 곳인 온양3동 신1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난방기기와 온열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조 부시장은 “‘북극 한파’와 폭설이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전 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한파쉼터의 추가 확보와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 확대 및 시설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 대비 응급대피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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