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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경귀 아산시장 “탕정면, 다른 읍면동이 가장 부러워하는 곳”

19일 ‘2024 상반기 탕정면 열린간담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곳”이라며 “주민들도 그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탕정의 미래와 구석구석 현안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읍 승격 이후 자연부락 거주환경 정비 및 도시가스 연결, 주민자치회 포상 1억 원 예정대로 지급, 홈페이지 일부 설명자료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수정, 동산2리 마을방송 고장 수리 및 마을 진입로 도로포장 완료, 지중해 마을 전망대 구조 포토존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협 로컬푸드 수수료 인하 요청, 탕정테크노일반산단 진입로와 용두3리 연결도로 개설, 동산2리~매곡리 불법주차 대책 마련, 청렴도 향상 추진,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한들물빛공원 내 배전반 설치 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지금은 탕정에 여러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해달라”며 “탕정은 아산 전체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물론, 추후 KTX천안아산역에 전구 최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고 명품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전국에서 비상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민선8기 탕정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7건(2022년 하반기 16건, 2023년 상반기 15건, 2023년 하반기 11건) 중 미래초등학교 인근 임시주차장 조성, 방과 후 아이돌봄 대안 마련, 탕정테크노 2공구 보상비 부적정, 무인민원 발급기 확대 설치, 신설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등 10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6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5일부터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이하 열린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19일 현재 17개 읍면동 중 8개 읍면동의 열린간담회를 마쳤으며,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141건을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과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해 현황 파악은 물론 대안 마련과 향후 아산시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각 분야의 시정에 대한 명쾌한 답변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열린간담회 개최 전 1주일에 3~4시간씩 박 시장과 실·국·과장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사전에 꼼꼼히 파악하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어떠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인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결과다.   또한, 박 시장은 지역 현안 및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해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관련 부서 실·국장 및 실·과장으로 하여금 반드시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아산시,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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