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트롯가수 김의영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의영 가수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트롯가수 김의영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의영 가수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마을 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2일에는 군청 직원들이 증평읍 시가지 일대 부서별 담당구역을 청소하고 도로변 및 하천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 마을 주민들도 기간 중 마을 입구 및 안길 청소 등 마을별 정화 활동을 펼친다.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방법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외곽도로에 대해 도로노면 청소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증평을 방문하는 모든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서 내민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에 도착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신안군 비금면이 영동군을 위해 1,004만원의 성금과 1,004박스(2,000만원 상당)의 천일염을 기부하며, 두 지역 간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금면 주민들은 지난 7월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명예비금면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난 2022년 김종욱 명예면장이 처음 위촉된 이후, 정용훈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새로운 명예비금면장으로 위촉됐다. 비금면 김창업 면장은 “지난 7월 영동군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비금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과 천일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 군수는 “비금면의 기부와 명예비금면장 위촉으로 지역 간의 연대와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영동군과 신안군이 함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21년 11월에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신안군은 2022년 9월 비금도를 영동군 명예 행정구역(명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24년도 영동군민장학생 832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57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학생 306명 △고등학생 408명 △중학생 39명 △초등학생 7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4등급 이내인 신청자 전원 △대학생의 경우 대학교 직전학기 성적 백분위 환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신청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존의 성적만으로 장학금을 주던 영동인재 장학금은 변경된 장학제도와 중복이 돼 폐지된다. 또한 3자녀 이상 다자녀 장학금이 신설됐다. 본인과 부모 모두 영동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의 마지막 자녀를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다. 마지막 자녀가 관내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성적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자녀 가정은 매년 30만원 △넷째 자녀 가정은 4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가정은 50만원을 매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장학금은 기존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에서 ㈜엔바이오니아, ㈜엔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 김수현 ㈜엔켐 공장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기업에서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정철 대표는 “(주)엔바이오니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공장장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제가 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엔바이오니아와 ㈜엔켐뿐만아니라 ㈜코스맥스바이오는 1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영화제에 후원하였으며, ㈜대림비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를 통합해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의 표준 제공 체계다. 통합서비스 도입을 위해 보건소는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운동처방실, 금연상담실, 모바일헬스케어상담실, 영양 플러스실 등의 운영체계를 ‘올인원 건강플러스실 사업’으로 통합하고 접수 창구를 모바일헬스케어실로 일원화했다. 또한 대상자 기초 설문 및 건강검진 후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서비스를 활용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1:1 상담 및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연계 관리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통합서비스 등록자 중 과체중 이상 17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바디핏 디자인교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통합서비스 운영을 확대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으로 신속한 재난 피해를 복구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10%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고자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024년 당초예산에 군비를 적극 편성하는 등 군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강했기에 추가 국비를 확보하며 이번 ‘20% 캐시백’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수OK카드는 현재 관내 2,5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간편결제(QR결제) 및 KB페이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캐시백 확대 지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공공급식 기획생산 농산물 출하 희망 농가 교육을 지난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획생산 출하 희망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과 신용습 영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과 농가 조직화 및 연중 작부체계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에서도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공공급식 기획생산 출하 농가 평가에 반영되며, 최종 선정된 농가는 군과 계약을 통해 공공급식에 농특산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군은 이번 교육 수료를 통해 소규모 농가들의 다품목 소량 생산체계가 구축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으로 소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는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 및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기획생산 참여 농가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위한 언어발달지도사를 모집한다. 언어발달지도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성장별 언어발달 평가 및 언어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종합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언어관련 전문학사학위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소지자로 언어재활사 자격증 취득자이며, 서류는 군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참조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체계적인 언어발달 교육 환경을 제공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언어발달지도사 전담인력 공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지원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