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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저출생 극복에 도정 총력대응 주문

“저출생을 극복하는 것은 도정의 모든 부문에서 함께 나서야 하는 문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저출생ㆍ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실국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충북의 가장 큰 성과는 출생아수 증가율 1위를 달성한 것”이라며 “출산장려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과감하게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을 극복하는 것은 도정의 모든 부문에서 함께 나서야 하는 문제”라며, “도의 모든 정책이 임신ㆍ출산ㆍ육아 친화적인 측면에서 고려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에도 청주의 11명 다자녀가정과 단양의 7명 다자녀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 도는 향후 양육비 부담, 주거문제, 아이 돌봄, 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별로 구체화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값아파트 공급, 출산가정 무이자 대출지원, 임산부 패스트트랙, 다자녀 지원, 임신ㆍ출산ㆍ육아 친화기업 지원 정책을 선정하고 5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갤럭시 S24 이용자 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 30일 삼성의 갤럭시 S24 시리즈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허위 ‧ 과장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명 ‘성지점’에서는 온라인 카페, 블로그, 밴드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택약정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 할인의 이용조건을 마치 유통점에서 단말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설명하며 이용자들을 현혹할 수 있다.   또한, 공짜폰 또는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을 무료로 증정하겠다며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할부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통위는 신규폰 출시를 전후하여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통신 3사에 시장안정화를 당부했으며,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특별안정화기간’을 운영하여 시장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갤럭시 S24 이용자 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 30일 삼성의 갤럭시 S24 시리즈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허위 ‧ 과장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명 ‘성지점’에서는 온라인 카페, 블로그, 밴드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택약정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 할인의 이용조건을 마치 유통점에서 단말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설명하며 이용자들을 현혹할 수 있다.   또한, 공짜폰 또는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을 무료로 증정하겠다며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할부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통위는 신규폰 출시를 전후하여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통신 3사에 시장안정화를 당부했으며,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특별안정화기간’을 운영하여 시장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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