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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세로 태안군수, 갑진년 새해 '군민과의 소통' 돌입!

11일 남면 시작으로 25일까지 ‘2024년 읍·면 연두방문’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1일 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고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17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8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3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4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5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의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 첫 일정이 진행된 지난 1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당 건의자에게 검토결과를 알리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군민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군민이 중심이 된 태안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읍·면 방문에서 군민과의 대화는 방문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돼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국내기업, 기술 개발로 항공기 부품 국산화 늘려 나간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중소업체인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B777 항공기 객실 창문덮개(Window Shade)에 대해 안전성 인증을 완료(’24.1.12 국토부)하고 국내 항공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객실 창문덮개의 안전성 인증은 ① 항공부품의 설계·양산체계에 대한'부품등제작자증명'과 ② 양산된 개별 항공부품의 상태 등에 대한'감항승인'이 포함된다.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B777* 항공기 객실 창문덮개를 국내 항공사에 1월 중 400개를 납품하고, 올해 총 1,6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해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국산품으로 대체하면서 약 130만 달러(16.8억원) 규모의 외화를 절약하고, 항공사는 동일 품질의 저렴한 부품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항공사는 주로 미국·유럽 등 항공 제작산업의 역사가 오래된 해외국가의 항공기 및 부품 제작사의 부품을 수입하여 이용함에 따라 많은 외화가 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항공부품 국산화 개발·인증 및 보급을 통해 외화를 절감할 뿐 아니라, 국내 제작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

국토교통부, 국내기업, 기술 개발로 항공기 부품 국산화 늘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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