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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지역 산업인재 육성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올해 10곳 이내 선정... 학교당 최대 45억 지원

지자체-교육청-기업-학교 등 ‘연합체’ 구성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산업인재 육성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1월 8일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인구 급감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을 통한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가 이뤄져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교육-취업-정주 3단계 계획 및 협치방안 수립 필수]

 

지자체, 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 지역 기업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는 학교 비전, 협약 주체와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 방법, 취업 - 성장(후학습) - 정주에 이르는 학생 진로 계획을 포함한 교육계획(교육플랜)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협치(거버넌스) 등이 담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협약을 체결한다.

 

[매년 성과 공개, 중간‧최종평가 거쳐 성과 낮으면 지원 종결]

 

연합체는 협약에 대한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기간(3-5년)동안 매년 연간 성과를 공개해야 하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을 갱신하거나 종결한다.

 

교육부는 2024년에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10개 이내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교(누적)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3월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5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합체는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에 본격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방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교육 선도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산업인재 양성-취업-성장-정주의 선순환 체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지역 중심 전략과 연계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 혁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증평군, 추석맞이 대청소로 쾌적한 명절 준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마을 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2일에는 군청 직원들이 증평읍 시가지 일대 부서별 담당구역을 청소하고 도로변 및 하천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 마을 주민들도 기간 중 마을 입구 및 안길 청소 등 마을별 정화 활동을 펼친다.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방법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외곽도로에 대해 도로노면 청소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증평을 방문하는 모든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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