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수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수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고구마 판매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국수 총 630kg을 2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안인기 위원장은 “올해 고구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올 한해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이번 행사로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마을 주민들끼리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의 수신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