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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도민참여예산제 성과·우수사례 공유

도, 20일 보령서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정기 총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0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2023년 제2차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효신 도민참여예산위원장과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유공자 표창, 성과 보고, 우수 제안사업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공헌한 도민참여예산위원과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성과 보고에서는 올해 선정된 도민참여예산 사업 121건(146억 원)의 추진 현황과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실적을 살폈다.

 

이어 모의고사 지원 및 범위 확대, 여성 1인가구 셀프 방어망 구축 등 도민참여예산 우수사업과 보령시 ‘샛별공원,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공간으로 변신’, 홍성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활성화’ 등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우수사업 발표는 도민참여예산제의 취지에 걸맞게 사업 제안자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서 사업 제안 배경과 추진 결과 등을 공유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효율적으로 도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할 것”이라며 “도민이 바라고 원하는 사업에 공정하고 타당하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0일 오전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로서 33년 차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세대 내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작년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24. 4)에 앞서 주민이 원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입주자대표회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대표 등 주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방문해 주차공간 부족, 천장 마감재 떨어짐 등 노후화된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대통령은 세대 내부를 방문해 외부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누수, 내부 균열 등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노후화로 인한 생활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신속하게 재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현장 방문에 이어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1. 4, 목)에서 경제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0일 오전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로서 33년 차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세대 내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작년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24. 4)에 앞서 주민이 원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입주자대표회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대표 등 주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방문해 주차공간 부족, 천장 마감재 떨어짐 등 노후화된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대통령은 세대 내부를 방문해 외부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누수, 내부 균열 등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노후화로 인한 생활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신속하게 재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현장 방문에 이어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1. 4, 목)에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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