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3.0℃
  • 흐림강릉 2.7℃
  • 구름많음서울 4.6℃
  • 구름조금대전 5.5℃
  • 흐림대구 5.9℃
  • 흐림울산 6.0℃
  • 흐림광주 6.9℃
  • 구름많음부산 6.8℃
  • 구름많음고창 5.0℃
  • 제주 11.6℃
  • 구름많음강화 3.8℃
  • 흐림보은 5.1℃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5.4℃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충북

충북도 단양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도전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완료, 지정 추진 본격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1월 30일 단양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하여 유네스코 본사(프랑스)에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 현재 세계 48개국 195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제주도(2010년) ▲청송(2018년) ▲무등산권(2018년) ▲한탄강(2020년) ▲전북서해안(2023년) 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충북도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단양군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위해 용역을 실시해 신청서에 반영해, 지질공원 도면, 지질 및 지형보고서 등의 지정 신청 구비서류를 유네스코에 제출하여 접수를 완료한 상태이다.

 

앞으로 유네스코 요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2024년 2월 예정된 서면평가와 6월 계획된 유네스코 현장평가단의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해 2025년 유네스코로부터 최종 선정 받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계지질공원 신청 지역은 단양군 전체(781.06㎢)로,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경관 등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 시 신청한 지질명소 25개소와 에덴동굴, 소백산 일부 지역, 매포 고생태 경계면의 신규 명소 3개소를 발굴하여 28개소 지질명소를 신청했다.

 

충북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13억 년의 시간을 담은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제적 가치가 높은 단양의 지질명소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되면 국내외 관광객이 찾게 될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지역발전 방안 설명 및 면민과의 대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군정 보고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 가막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박물관 설립 추진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남촌교, 삼용교) △도마재터널 건설, 선형개량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보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 6048㎡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센터 1동이 조성될 계획으로 올해 2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nbs

조병옥 음성군수, 지역발전 방안 설명 및 면민과의 대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군정 보고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 가막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박물관 설립 추진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남촌교, 삼용교) △도마재터널 건설, 선형개량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보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 6048㎡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센터 1동이 조성될 계획으로 올해 2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nbs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