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동료 여러분! 숨 가쁘게 달려온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이제는 아쉬움을 안고 저물고 있습니다. 금산군의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되돌아보면,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한 금년 한해는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참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고금리와 물가상승이 국제적으로 계속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간 무력 충돌이 전세계 안보와 경제 불안을 높이며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한 세계 경제 위축이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국가예산이 긴축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5만여 금산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여러분께서 금년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설렘과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3년 한 해도 벌써 막바지에 다다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배려와 양보, 질서와 인내는 우리 아산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 없이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침체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회·경제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힘찬 내일을 열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 시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아산시의회가 한 해 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먼저, 2023년 첫 회기인 제2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까지 각종 조례의 제·개정,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의 안건을 꼼꼼하게 처리하며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민생 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민선8기, 혁신과 변화로 쉼 없이 달려온 계묘년(癸卯年)은 어느덧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금년 한 해는 군민의 염원을 받들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건설에 매진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또한 미래 단양의 모습을 군민과 함께 설계하고,'한 걸음 더, 한 발자국 더 멀리'하기 위해 소통하며 의기를 모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지나온 길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침체됐던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나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물가상승 등은 새로운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말과 같이 우리는 매번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이겨 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양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혁신과 변화의 길을 묵묵히 함께 해준 650여 공직자 가족의 열정과 노력에도 깊은 감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존경하는 88만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한 계묘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갑니다. 한해의 끝에서 민선 8기 청주시의 원년을 돌아봅니다. 올해는 나라 안팎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경제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고금리와 고물가를 겪었고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88만 청주시민 여러분께서는 땀과 노력으로 가족을 지키고 이웃을 보듬고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청주시 4천3백 명의 공직자들 역시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던 청주시민 여러분과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우리 청주시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대전환의 해였습니다.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고,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계획 확정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게 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의미를 되새기며 출발한 2023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에 발맞춰 변화를 이끌고 열정을 쏟아주신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 충북교육청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충북교육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현장에서 길을 묻고 답을 찾기 위해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가족의 목소리를 성심을 다해 들었습니다. 기존의 교육 기반 위에 현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정책적 가치를 심어나갔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라는 비전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전인적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실히 추진한 결과, 다음과 같이 뜻깊은 성과와 보람을 일구었습니다. 첫째,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개발과 시범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충북도정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 도․시군 공직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오송 참사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도정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의 새 이름(BI), 새 얼굴(CI)을 선정했습니다. 충청북도의 새 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는 물론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에 충북이 서 있다는 의미입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세계의 중심에 충북을 세우겠다는 포부이기도 합니다. 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더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로 민생경제가 위축됐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성장동력의 소실과 지역소멸을 위협하며 소리 없는 경고음을 울렸습니다. 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7월 충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아픔을 남기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과 도민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크나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숱한 위기와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절망보다는 희망을 나누었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먼저, 충북 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중부내륙시대의 개막과 함께 충북이 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힘차게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해도 어느덧 하루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올 한해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며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도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큰 전환점이 되는 한해였습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우리 논산을 ‘국방군수산업’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많은 에너지를 쏟아냈고, 그 결과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유치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약 3천억원이 투자되는 연구센터는 대한민국 국방 미래 기술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향후 60여 개의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할 첨단기업을 우리 논산에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또한, 1,2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올해 개별공장 건립을 시작으로 양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