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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에서 청년 동네 창업학교 교육 시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13일 아트센터고마(공주시 웅진동 소재)에서 공주시 생활업종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동네창업학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가 창업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디자인, 상권분석, 인테리어, 세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실무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오늘 교육에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30여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참석한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는 “재단은 생활업종 청년 창업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가를 위한 효능감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기영 의원(충청남도 행정문화위원장, 공주시 제2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청년 창업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예비창업자는 “지인의 추천으로 듣게 된 창업교육을 통해 사업을 준비하면서 알아야 되는 많은 걸 얻어간다”며, “충남에서 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충남신보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네창업학교는 충남 청년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최대 보증한도 5천만 원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관련 안내 및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외교부,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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