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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탄소중립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배우다.

『초록숲 감성 캠프』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관내 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초록숲 감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1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학생캠프를 개선‧확대하여 새롭게 구성한 점에서 눈길을 끌며,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적 추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날 학생들은 ‘산림복지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숲 해설 체험 ‘그린비기너 되살림’, 탄소중립 실천 활동(탄소중립 첫걸음) 등 실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탄소중립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숲을 걸으며 나무를 직접 보고 만지니 자연을 더 소중하게 느끼게 됐다”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우수기관 및 지도교사 표창』 등 다양한 실천형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환경학습을 넘어, 학생이 마음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의 현장이다.”며,“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키우는 교육을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외교부,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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