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충남도, 전국에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 알렸다

도 농기원,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서 우수한 환경 및 지원정책 홍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의 매력을 전국에 성공적으로 알렸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서 도내 13개 시군과 함께 통합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도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751건의 종합상담을 진행했으며, 충남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상담자의 성별은 남성 40%, 여성 60%로 집계됐고, 연령대별 상담 비율은 60대 이상이 전체의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대 24.6%, 40대 17.8%, 30대 15%, 20대 7.2%, 10대 0.4%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자들은 주로 △귀농귀촌 관련 지원 정책 △빈집 및 농지 정보 △교육 프로그램 △작목 선택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정착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충남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산과 바다가 인접한 강점으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귀농 유입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유공(보령시 김희정 팀장) △우수 지자체(서천군농업기술센터) △우수 홍보관(아산시, 청양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변웅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시군이 함께 운영한 통합부스를 통해 도시민과 청년층에게 충남의 신뢰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상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수요와 관심사를 향후 정책 홍보와 귀농귀촌 유치 전략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