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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부, 6,846억원 투입 뿌리산업의 활력 회복 지원

인력확보·R&D·공정혁신·DX전환·생태계조성 종합 지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총 6,846억원의 범정부 예산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규모다.

 

이번 실행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 중인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연차별 이행방안으로, 산업부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가 협업해 수립했다.

 

뿌리업계는 대다수 소규모 기업이 갖는 인력부족, 저생산성 등의 고질적 문제에다 최근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놓인 자동차,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위기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새로운 활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올해 인력 확보와 기업 성장, 기술 혁신과 공정 지능화, 산업 생태계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인력 확보와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인력 확보를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 매칭 프로그램 도입과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지정을 새롭게 추진하고, 유능한 외국인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을 추가로 지정한다.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뿌리기업들을 위해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정책자금 우대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공장을 신·증설하고자 하는 기업에는 전문가 입지컨설팅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기술 혁신과 공정 지능화를 통해 뿌리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한다.

 

기술 혁신으로 첨단·주력 산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도록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 15개를 올해 8개를 시작으로 6년간 개발하여 보급한다.

 

뿌리공정이 지능화될 수 있도록 제조공정 자동화, 지능형 공정전환, 로봇 도입 등 첨단 생산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시흥(공정혁신시뮬레이션), 구미(금형), 성주(열처리) 등에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끝으로, 지역 중심의 협업과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유기적이고 공고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지역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대학, 연구기관 등이 협업하는 지역산업 연계, 공용 장비·시설 구축 등 공동해결 과제를 지원한다.

 

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신규 거래와 기술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뿌리기업-수요기업 간 매칭과 제품공정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부는 “뿌리산업의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뿌리업계가 활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글로벌 선도 기업들도 등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천교육지원청, 2025년 자체평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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