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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부, 해외플랜트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운영 규정 마련

'해외플랜트진출확대사업 운영지침' 제정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플랜트 진출확대사업’ (2025년 82억원, 5개 내역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해외플랜트진출확대사업 운영지침'(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347호)을 제정하여 4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이 사업은 전용(專用) 통합 관리규정 없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산업통상자원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지침' 등 관련 일반 법령 다수에 근거하여 운영되어 전담기관, 보조금 신청 사업자 등 관련자들이 사업을 운영하거나 참여하는데 있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번 지침 제정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전담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플랜트 업체들은 명확한 공모 절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제고됐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운영지침 제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플랜트 수주 목표 350억불 달성을 위해 Global South 및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하는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천교육지원청, 2025년 자체평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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