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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소방서, 관내 1급 대상물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광천읍 소재 홍주미트 공장에서 공장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약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소방훈련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현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부여해 화재 신고, 초기 소화, 대피 유도 등 관계인 중심의 초기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의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부여를 시작으로 공장 관계자의 119신고 및 전파, 대피, 초기 진압과 응급처치 등이 실제와 같이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홍성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광천119안전센터는 신속한 출동과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시나리오 없이 진행된 이번 훈련에 공장 관계자 및 근로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초기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소방 안전 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와인 넘어 세계로… 청주공항 활주로 지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와인의 고장’ 영동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며, 지역 특산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하늘길 확보에 힘을 보탰다. 13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은 영동의 와인과 문화, 관광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현광 의장도 “공항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권을 넓히는 기반”이라며 서명운동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영동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 대표 도시로, 청주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은 물론, ‘영동 와인의 세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종교계,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영동, 와인 넘어 세계로… 청주공항 활주로 지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와인의 고장’ 영동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며, 지역 특산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하늘길 확보에 힘을 보탰다. 13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은 영동의 와인과 문화, 관광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현광 의장도 “공항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권을 넓히는 기반”이라며 서명운동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영동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 대표 도시로, 청주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은 물론, ‘영동 와인의 세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종교계,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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